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의류 업체 ‘아름다운 사람’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이병탁)는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18일부터 2일간 서울노동합동청사(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구 근로복지공단)에서 ‘㈜아름다운 사람’의 생산품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체인 ‘㈜아름다운 사람’의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열린다. ㈜아름다운 사람은 신사복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장애인 근로자 83명(2018년 12월 기준)이 근무한다.
㈜아름다운 사람은 행사를 위해 남성용 정장, 셔츠 등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첫날 행사장은 청사에 근무하는 직원과 청사를 방문한 고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이병탁 지사장은 “4월 장애인고용촉진강조기간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행사를 기획했다”며 “장애인 근로자가 만든 생산품의 우수성을 인식하고 장애인고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19일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문의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02-6004-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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