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유용문제로 말썽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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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유용문제로 말썽일자
  • 편집부
  • 승인 2009.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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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익연구소, 이사장-소장 자진사퇴, 신임 이사장에 김문기 씨 추대
▲ 김문기 신임 이사장

 그동안 보조금 유용 등으로 말썽이 된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연구소) 문제가 이사장과 소장이 자진 사퇴하면서 일단락됐다.


 연구소의 정의성 이사장과 한상현 소장은 사건이 언론에 공개되고 사무국장의 양심선언이 잇따르는 등 사태가 확산되자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난 12월 30일자로 사임했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전 수석부이사장인 김문기 인천전문대 교수를 새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지난 2000년 12월부터 연구소 부이사장을 맡아왔으며 2003년에는 봉사부문의 공로가 인정돼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2월 달로 계약기간이 만료된 계약직 직원들은 재임용되며 공석인 소장 자리도 빠른 시일 내에 채워질 예정이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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