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사협회, ‘2019 인천사회복지사 DAY– 힐링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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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사협회, ‘2019 인천사회복지사 DAY– 힐링콘서트’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3.21 11:47
  • 수정 2019-03-21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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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이배영)는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3.30)을 기념해 ‘2019 인천사회복지사DAY–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인천광역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인천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사회복지사들을 온전히 위로하고 지지하기 위해 ‘힐링’이라는 주제로 지난 20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인천 사회복지사 회원 400여명 및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김응호 정의당 인천광역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사회복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였고,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기념식 없는 파격적인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뮤지컬프로덕션 디스웨이와 협력하여 뮤지컬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뮤지컬 배우 성기윤, 최지이, 허혜진, 최민욱이 출연하여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레레미제라블 등의 유명 뮤지컬 주요 명곡들을 선보이며 감동과 품격이 있는 무대를 장식했다.

최지이 배우는 “개인의 이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며 도덕성과 책임성을 갖춘 사회복지사들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비추었다. 더불어 KBS 태양의 후예에 대통령으로 출연한 성기윤 배우는 무대 등장 시 “이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라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사회복지사들에게 큰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콘서트를 주최한 협회 이배영 회장은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현장에서 다양한 지역문제들을 해결해나가고 있는 사회복지전문가이며, 각자의 몫을 다하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이 세상의 소금과 같은 존재이다. 협회에서는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다양한 장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07년 4월 22일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한국 사회복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통과를 기념하기 위해 2012년부터 3월 30일로 변경, 올해로 13회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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