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역주민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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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역주민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개설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3.05 09:24
  • 수정 2019-03-05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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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재가장애인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 이용하는 장애인들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서도 문호를 개방,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과 편견을 바로잡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까지 재가 장애인을 비롯환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하는 권익옹호 향상 교육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장애인들이 지역에서 자립을 이루고자 한다면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의 편견을 바로잡기 위한 변화와 노력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함을 인식하고 올해해부터 지역사회의 주민에게도 교육을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센터는 ▲장애개념 및 장애유형별 특성에 대한 이해 증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의 역량에 대한 인식 개선 ▲각종 사회제도 및 관습에 대한 인식개선 등 4가지 주제로 수강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오는 3월 2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회기를 시작으로 매주 1회씩 5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 장애인과 주민들은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문의(☎032-428-6039)하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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