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용사장애인협회(회장 이광은)가 주최하고 인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가 후원하는 ‘제3회 대한용사장애인협회장배 전국어울림실내양궁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선학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자유한국당 민경욱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의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상임부회장, 박신옥 사무처장을 비롯한 이사 몇 경기단체장 등 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40여명(선수 173명(장애인 38명, 비장애인 135명), 임원 등 67)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선수와 비장애인 동호인선수가 동일한 종목(18m)에서 기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대한용사장애인협회 이광은 회장은 “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들과 협회 임원 및 인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분들의 도움으로 벌써 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가 무척 뜻 깊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해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이 기다리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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