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위한 첫 사례회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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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위한 첫 사례회의 운영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1.04 13:19
  • 수정 2019-01-04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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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관내 12개 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 2018년 차상위계층 아동 434명 중 사례관리가 시급한 아동 37명을 발굴하였으며, 올해에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전수조사 및 각 동행정복지센터 의뢰 등 여러 발굴경로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가정방문을 해 가족에 대한 기초정보와 아동 양육환경 및 발달상태 정보를 바탕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한 후 매주 진행하고 있는 통합사례회의에서 대상아동을 선정, 그 아동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은 계양구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을 신규 발굴하고 기존의 263명의 드림아동을 위해 주기적인 상담과 필요한 지원 및 관리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드림스타트를 통해 양육자와 아동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사례관리자로서 늘 많은 보람과 희망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가정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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