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2018년 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 발표회 및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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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2018년 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 발표회 및 송년의 밤
  • 이재상 기자
  • 승인 2018.12.14 12:02
  • 수정 2018-12-14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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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정성기)는 2018년 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 발표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13일 주안 씨앤에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발달장애인 섹소폰 연주자 박진현 씨의 사전공연으로 시작한 기념식에선 △인천광역시장상 김성래 씨와 백남권 씨,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상 최유리 씨와 김영순 씨,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상 백운기 씨와 전진복 씨, 이요한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공연에서 인천시 거주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예그리나 합창단이 출연해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바람의 멜로디’ 등의 레퍼토리를 연주해 감동을 전했으며, 기관 발표회에선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의 ‘일본어노래 중창’, 하늘주간보호센터의 ‘타악기 앙상블’, 애호일터의 ‘댄스스포츠’를 통해 지적장애인들의 장기를 자랑했다.

정성기 회장은 “지난 한 해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한 것 같아 감사하고 있다.”면서 “협회는 내년에도 지적, 발달장애인들의 인권 향상, 자립, 문화예술사업에 주력해 보다나은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인천시 장애인복지과 서상호 과장,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영기 회장, 인천시장애노인회 정의성 회장, 인천시신장장애인협회 이순종 회장, 인천시곰두리봉사회 한상현 회장, 인천시뇌병변복지협회 서연희 회장, 인천시농아인협회 김정봉 회장 및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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