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는 미생물에 의해 만들어진 물질로써 다른 미생물의 성장이나 생명을 막는 등 우리 몸에 들어와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세균들을 없애는 물질이다.
그러나 항생제는 효과가 빠르지만 내성위험이 큰 약으로 무턱대고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증에 대한 치료제이므로 세균에 의한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에 한해 사용함이 원칙이다. 보건복지부는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해 항생제 내성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첫째, 의사가 처방한 경우에만 항생제를 복용하고 방법과 기간을 지킨다.
둘째, 남은 항생제를 임의로 복용하지 않는다.
셋째, 개인이 처방받은 항생제를 다른 사람과 같이 쓰지 않는다.
넷째, 손씻기과 예방접종 등을 통해 감염질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한다.
아울러 세균에 의한 감염증이 아닌 경우에도 많은 항상제가 오남용되고 있어 일상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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