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장애인단체와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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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장애인단체와 간담회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12.03 11:08
  • 수정 2018-12-03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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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서구 관내에서 활동 중인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서구지회 등 9개 장애인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지난 11월 29일 개최했다.

서구청 본관 대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실무부서에서 사전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안건을 토대로 서구청장과 단체대표의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다.

서구는 장애인복지예산으로 2018년 296억여 원, 2019년 375억여 원이 국시비를 포함한 서구예산으로 집행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애인 단체는 공통된 제안사항으로 장애인단체의 열악한 여건으로 회원들과 함께할 공간과 자립해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이후 장애인복지 증진을 최우선과제로 선정하고 행정을 펼쳐오고 있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장애인에게 실제로 와 닿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제안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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