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은 1일 인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지원을 위한 사랑의 선물나눔축제 ‘제11회 사랑나눔 바이러스’를 진행했다.
올해 11회를 맞는 사랑나눔 바이러스 행사는 지역 내 개인, 단체, 기업, 관공서 등 60곳의 후원으로 기금이 마련됐으며, 개인 및 봉사단체에서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선물을 포장, 이불, 전기요, 점퍼 등 겨울용품을 장애인가정 565세대에 전달했다.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조흥식 관장은 “매년 겨울마다 잊지 않고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온기를 전해주는 기관과 단체,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의 온정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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