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곰두리봉사회 연수구지회(지회장 김순영)는 지난 11월 24일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급식소에서 연수구 관내 어르신 240여분께 ‘곰두리 짜장차’를 통해 점심을 제공했다.
급식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이 곳에서 일반식을 주로 먹다가 짜장면이 나오니 특별식 같고 옛 추억도 떠오르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순영 지회장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점심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토요일에 무료 급식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다른 봉사단체나 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곰두리봉사회는 장애인 이동서비스, 손맛사지봉사, 난청체험, 야외 짜장면봉사, 국수봉사, 스토리텔링 등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짜장면봉사는 인천곰두리봉사회(한상현 회장)에서 최초로 시작, 인천지역내 어르신과 장애인행사에 적극적으로 무료 급식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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