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은 문학라이온스 클럽(회장 최병주) 후원으로 회원들과 함께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재가 시각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한 포기 더’행사를 펼쳤다.
최병주 회장은 “추운 날씨에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김치를 직접 만들어 드릴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지만 정성껏 만들어진 김치가 재가시각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춘노 관장은 “첫눈이 소복소복 쌓인 주말,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참석해 주신 문학라이온스 클럽 최병주 회장님 이하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정성담긴 김치는 재가 시각장애인 가정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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