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2차에 걸쳐 스위스 수중치료강사협회(IATF) 소속 국제수중치료협회(IATA-KOREA) 주최 및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수중치료 국제강좌(Package course)’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전국에 있는 물리치료사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복지관 임현주 치료사와 네덜란드 국적 Johan Lambeck(PT, IATF 국제강사)강사가 할리윅 텐포인트(Haliwick 10 Points programme)와 수중특수치료(Water Specific Therapy)강좌를 1, 2차에 나누어 진행하였다.
특히 물의 치료적 적용 방법과 신경생리학적 리커버리(recovery)에 대한 심화된 내용뿐만 아니라 근래 노인에게 대두되는 낙상방지에 대한 강의와 세계적 연구·논문 추이, 장애인에 대한 직접 치료와 조별 토의 등의 강의가 이루어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참가자들은 강좌에 참여한 물리치료사와 장애인 모두 한 단계 발전한 치료법에 대해 경험해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서현정 관장은 "차기년에도 지속적으로 ‘수중치료강좌’를 개최하여 장애인복지관으로서 전문성을 확대하고 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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