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가정 초등학생 대상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청각장애가정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Mentoring’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8월17~18일에는 멘티와 멘토가 더욱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1박2일 ‘우리두리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두리캠프는 남산 서울유스호스텔에 묵으며 멘티/멘토 커플 레크리에이션 게임, 시티투어버스 ‘서울나이트투어’ 관광, 영화 ‘몬스터 호텔3’ 관람하는 등 장애가정 초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일정을 진행했다.
삼성소리샘복지관 관계자에 따르면 멘티로 참가한 장애청소년들은 1박2일동안 수다쟁이처럼 이야기를 멈추지 않을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장애가정 청소년 ‘성장-Mentoring’은 지원이 필요한 청각장애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일대일 대학(원)생 멘토의 학습지원과 인바디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신체활동), 연4회 문화체험, 참가자들과 1박2일 우리두리캠프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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