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문반 ‘꿈을 굽는 우리들’ 학생들이 오늘 7월 31일 인천시 석남동에 위치한 서구노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지역사회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행복나눔 봉사활동’은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직업전문반 ‘꿈을 굽는 우리들’ 학생들이 사회적응능력 및 자신감을 기르고 나눔의 중요성과 보람을 느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업전문반의 학생들 8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쿠키와 빵 증정식과 함께 장기자랑 및 안마 등의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업전문반의 한 학생은 “우리들의 힘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이렇게 보람찬 일인지 몰랐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최철호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경험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타인을 먼저 배려하고 돕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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