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초, 통합체육 공개수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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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검단초, 통합체육 공개수업 진행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6.19 16:30
  • 수정 2018-06-19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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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통합체육 우수운영사례 전국1위 교실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검단초등학교가 19일 시교육청 장학사, 대한장애인체육회, 인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평가단,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체육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검단초는 2017년 국립특수교육원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시ㆍ도 통합체육수업 교실운영 우수운영사례에서 1위를 차지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전국대표로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앞서 검단초는 통합체육수업을 정규수업 편성하여 비장애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높였다. 특히 학년 연령이 높은 비장애학생들이 학년이 낮은 장애학생들을 도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수업을 운영하여 협동심과 자아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주축으로 했다.
 유영길 검단초 교장은 “ 일선 학교에서 통합체육에  관심을 갖고 좀 더 많은 학교에서 행해지기를 바라며 본 교에서 장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해 나가겠다.” 고 전했으며,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 본회에서는 일선 학교에서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뜻을 펼칠 수 있는 교사와 학교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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