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성인지적장애인거주시설 우리들의집은 장애인자립생활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사업 '꿈을 만드는 플로리스트 여성시대’ 의 일환으로 성인여성지적장애인들의 꿈을 담은 화훼작품 전시회를 지난 5월 30일부터 3일간 개최했다.
우리들의집 성인여성지적장애인 8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문정플로리스트 권혜숙 원장의 지도하에 만들어진 화훼작품으로 공간장식, 핸드타이드부케, 바스켓장식 등 다수를 전시하였다.
성촌재단 김영주 이사장과 우리들의집 이용자 보호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환 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방문했으며, 화훼작품 전시회를 준비한 이용자들이 직접 작품 소개와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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