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동모금회, 관내 사회복지기관 111개소에 냉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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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동모금회, 관내 사회복지기관 111개소에 냉방비 지원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5.30 15:48
  • 수정 2018-05-30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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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7년 사회복지 현장의 욕구조사를 토대로 기획된 사업으로 인천지역에 소재하는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지원을 통해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냉방료를 지원한다. 
 전달식에는 여름철 냉방료 지원을 받는 인천지역 111개소 소규모복지기관이 함께 했으며, 지원규모는 생활시설 82개소에 약 3천5백만 원, 이용시설 29개소에 약 1천4백만 원으로 총 지원규모는 약 4천9백만이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인천지역에 있는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된 이웃들이 다가오는 폭염을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더 많은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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