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협의실(검암초등학교 5층)에서 서부관내 유치원 특수교사 26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특수교사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
‘유치원 특수교사 공감토론회’는 특수교육대상유아들의 통합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유치원 특수교사들의 업무실행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날 토론회는 유치원 특수교사들에게 필요한 특수교육대상 유아관련 업무처리 및 교육지원 방법, 초등학교 연계에 필요한 지원, 학부모 상담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멘토 통합교육 지원단 2명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공감토론회에 참석한 한 유치원 특수교사는 “저경력 교사로서 유치원 업무 및 통합교육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선배교사 및 멘토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값진 시간 이였다.”라고 말했다.
박인숙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는 “이번 공감토론회를 통해 유치원 특수교사들이 겪고 있는 고충이 많이 개선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토론회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유치원 특수교사들의 업무처리와 유치원에서의 통합교육지원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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