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죽순․참외로 건강한 여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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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죽순․참외로 건강한 여름 준비하세요!”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5.01 09:38
  • 수정 2018-05-01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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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매달 ‘이달의 식재료’를 선정하고 올바른 농식품 정보와 이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소개했다.

 

<두부>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신진대사와 성장 발육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 함량이 높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배변 활동에도 도움을 준다. 또 소화 흡수율은 뛰어나고 열량은 낮아 체중 조절에도 좋은데 두부 100g (약 1/3모)의 열량은 84kcal 정도이고, 80% 이상 수분이어서 포만감을 주고 과식을 막는다. 

조리법으로는 ‘두부병어조림’, ‘두부소보로청경채볶음’, ‘두부크림머핀’ 등이 있다.

 

<죽순>

 

죽순은 90%가 수분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효과적이다. 특히, 식이섬유가 많아 장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압,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B1, B2가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으며,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조리법으로는 ‘죽순영양밥’, ‘죽순미나리된장국’, ‘죽순돼지고기들깨조림’, ‘죽순참외물김치’ 등이 있다.

 

<참외>

 

참외는 수박과 함께 대표적인 여름철 과채다. 단맛에 비해 열량이 낮고 수분 함량은 90%에 달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칼륨 함량이 높아 이뇨작용을 촉진한다. 비타민 C가 많아 피부 미용에 좋으며,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엽산이 많아 하루에 1개만 먹어도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조리법으로 ‘참외샐러드’, ‘참외생채’, ‘참외스무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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