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장복, 제10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최종입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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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장복, 제10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최종입상자 발표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4.12 13:41
  • 수정 2018-04-12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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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10회 전국장애인문학공모전’ 에 출품된 김창주 외 18명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으며, 심사결과를 4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장애인문학공모전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로 10회째 진행되고 있는 ‘장애인 문학인재 발굴 프로젝트’로 2018년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호일보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행사다. 
 이번 응모주제는 ‘공항, 여행, 꿈 또는 자유주제’였으며, 총 850편의 우수작품이 대거 응모했다. 
 입상자는 장애인 부문으로 대상․금상․은상․동상․가작·장려상을 합쳐 모두 19명이며, ▲ 대상 1명(운문 김창주 “목장갑”) ▲ 금상 2명(운문, 이정임, “나는야 오방색 춤꾼” / 산문, 이진서, “낚아내지 못한 자를 위한 변명”) ▲ 은상 3명 (운문, 박목우, “이명” / 산문, 김리디아, “환승” / 산문, 서혜정, “꿈”) ▲ 동상 3명(운문, 조윤희, “가겟방 손님” / 운문, 오상철, “몸의 언어” / 산문, 윤정희, “나는 백화점을 가지고 있다”), ▲ 가작 5명(운문, 이선주, “사막에 핀 꽃” / 산문, 배재은, “여왕을 기다리며” / 산문, 오름, “오늘은 뭘 그릴까” / 산문, 박선홍, “나나” / 운문, 박은순, “노란 돛배 한 척이”) ▲ 장려상 5명(운문, 오태근, “단독연주회” / 운문, 박찬용, “어머니와 검정 고무줄” / 산문, 안철오, “귀향” / 산문, 임영은, “아름다운 비밀” / 운문, 박강정, “워낭소리 2”)이다.
 입상작 시상식은 오는 4월 18일 오전 10시 올림포스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이 지급된다. 공모전 상금은 대상 2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30만원, 가작 20만원, 장려상 2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19명의 입상자들에게 수여 된다. 또한 지방에 거주하는 수상자는 시상식 전 날인 4월 17일(화) 1박 2일간의 호텔숙박 및 식사, 인천광역시 중구 관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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