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사진&미술 전시회 개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벽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진과 미술 전시회가 마련된다.
광명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인천혜광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18일부터 23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사진, 미술작품 뿐 아니라 일반 인천시민들이 사진, 미술작품이 함께 전시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 하다.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장애인들의 작품과 인천시민들의 작품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봄의 따뜻함은 물론 마음의 따뜻함도 느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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