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4.17까지, '믿음으로 보는 사람들'
시각장애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학로'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개최된다.
지난 해 9월 30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8명의 시각장애인 사진가들은 대학로, 이화동, 낙산공원 등을 돌며 촬영하였으며 이후 준비기간을 거쳐 10월 15일부터 동숭교회 갤러리에서 한 달간 전시된 바 있다. 이번 북성동갤러리 전시는 그때의 전시를 바탕으로 하여 미발표된 작품을 더 첨부하여 재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3월 24일부터 4월 17일 까지 북성동 갤러리(인천시 중구 차이나타운로 51번길 19-1 카페 헤이루체(070-4142-0897)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