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안마사협회 부설 안마수련원은 23일 서초구에 위치한 아마수련원 내 강당에서 안마사 자격과정을 이수한 44기 수료자 14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김규철 경영본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을 격려해 주었으며, 김미경 훈련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수료생들은 각종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 받았다.
김용화 원장은 "중도실명이라는 큰 시련을 딛고 새로운 삶에 대한 갈망과 도전 정신으로 재활․자립에 성공한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모습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안마사협회에서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운영 중인 안마수련원 본원 및 전국 12개 파견교육장은 사회생활 중 중도실명 되어 실의에 빠져 있는 시각장애인에게 제2의 삶을 꾸려 나갈 수 있도록 직업재활의 꿈을 이루게 해주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