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이 밀알복지재단과 만화가 김보통이 만든 장애인식개선 애니메이션 '콩벌레 이야기'에 목소리를 기부 했다고 15일 밝혔다.
'콩벌레 이야기'는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한 ‘제3회 일상속의 장애인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작인 김인주씨의 수필 '콩벌레'를 바탕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박시은은 “콩벌레 이야기를 녹음하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장애를 갖고 살아가는 분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며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경증장애인에 대한 인식이나 배려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애니메이션 '콩벌레 이야기'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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