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지난 11일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아름다운 소통 8’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소통 8- 우리, 같이 살래요?’는 전도유망한 청년이 교통사고로 인해 척수장애를 갖게 되고 일상홈을 통해 사회복귀훈련을 받아 적응한 뒤 헤어진 연인과 재회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실제 척수장애를 가진 휠체어럭비 선수의 이야기를 각색한 것이다.
주인공은 배우 박성민, 송민지가 맡았으며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정선경, 김형규, 오수현, 백승도가 출연하고, 실제 휠체어럭비 선수들이 우정 출연했다.
‘아름다운 소통’은 2010년부터 공공기관 종사자와 성인들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제작하고 있는 영상물로, 올해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와 공동제작했다.
또한 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배포되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용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장애인먼저실천 운동본부 홈페이지( www.wefirst.com )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홈페이지 (www.kscia.org ),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WBC복지TV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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