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계열사 (주)티시스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공단과 (주)티시스는 지난 10월 25일 공단 서울지사 회의실에서 (주)티시스 최창성 대표, 공단 황보익 서울지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주)티시스는 태광그룹의 계열사에 대한 IT 및 콜센터서비스를 바탕으로 금융, 방송/통신, 제조, 공공, 교육, 관광/레져, 부동산/자산 등 관련 분야를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티시스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해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티시스 최창성 대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앱 개발과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의 등대장학사업 장학금 기부 등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중증장애인들의 고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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