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인천광역시 비전기업협회로부터 ‘3천 가정 사랑언약사업’을 위한 성금 2,488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사 16개 기업이 인천공감복지‘3천 가정 사랑언약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전달된 2,488만원의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68세대에게 1년 동안 매월 3만원씩 지원된다.
오현규 비전기업협회장은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회원사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으며.
정명환 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주변에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이 되어, ‘송파세모녀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사건을 예방하고 살기 좋은 복지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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