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군새마을회(회장 박주하)는 새마을지도자강화군협의회(회장 엄영출)와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으로 지난 9월 20일부터 사회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연탄 1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3개 읍‧면 새마을남녀지도자 200여 명이 관내 13개 읍면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모두 50여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해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엄영출 회장은 “마음으로 전달되는 이번 연탄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겨울 몸을 녹이고 가슴까지 따뜻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되고 힘든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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