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교육청, 시각장애학생 대상 ‘찾아가는 미술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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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교육청, 시각장애학생 대상 ‘찾아가는 미술교실’ 운영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7.09.18 15:18
  • 수정 2017-09-18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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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강북권역 소속 유치원 및 초등학교 시각장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형요소와 원리 탐색하여 표현하기, 기본미술 기능 익히기, 그림책·촉각책 만들기, 입체작품 만들기, 소리경험을 통한 작품제작하기 등으로 진행되며, 개개별 학생의 시각적 특성 및 능력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지난해에 실시했던 ‘찾아가는 예체능교실’ 프로그램 평가를 기반으로 시각장애학생의 미술교육에 대한 욕구를 고려하여 보자 개별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며,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시각장애학생의 사회·정서적 발전을 도모하며 자신감 향상을 통한 긍정적인 사회통합 기회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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