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국에서 2번째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개관
상태바
인천시, 전국에서 2번째로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개관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7.08.29 16:50
  • 수정 2017-08-29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광역시 장애인체육회는 8월 31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인천시민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2번째로 오픈되는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선학경기장 부지 내 총 94억 (기금50억, 시비44억)을 들여 연면적 3,908.56㎡의 지하1층~지상2층으로 건립되었다. 
 
 본 센터는 생활체육활성화와 전문선수들의 훈련을 고려하여 설계 되었으며 수영장, 생활체육관, 골볼장, 보치아,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이 마련되었다. 또한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명예감독관 제도를 운영하였고,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 시설물 인증을 받았다.
 
 시장애인체육회 박신옥 사무처장은 “오랜 열망이 드디어 결실을 맺어서 기쁘다. 본회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운동을 처음 접하는 장애인이 국가대표 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하여 메달을 목에 거는 그 순간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확고히 할 수 있다.” 며 “인천은 2014아시아경기대회를 이룬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인만큼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선수들을 키울 수 있는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관에 대한 기대감과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