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8일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현장을 살피며 현장평가와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미추홀사격클럽과 여성시각장애인밸리댄스교실을 방문해, 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현장에 문제점을 살펴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사전에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현장에서 직접 운영계획서 대비 실제 이행정도 및 사업수행 능력을 파악, 사업담당자의 의견 수렴 및 참가자의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차기년도 생활체육 지원사업 대상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신옥은 “2017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현장평가 및 지도점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현장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에 참고하는 등 장애인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장애인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