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관내 발달장애 가족 어려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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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관내 발달장애 가족 어려움 지원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7.18 15:16
  • 수정 2017-07-18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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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강승원, 이하 전남발달센터)가 관내 유관기관과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기남)와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 등 2개 기관으로, 협약식은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전남발달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전남발달센터는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서비스 영역에서 소외될 수 있는 위탁가정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연계 및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발달장애인 가족이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서비스 지원 및 연계하여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한편, 전남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해 12월 개소했다. 발달장애인의 전생애에 걸친 개인별 지원계획수립 및 서비스 연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과 권리보호,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 형사사법 절차지원, 보호조치, 공공후견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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