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재난 취약가구 위한 안전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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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재난 취약가구 위한 안전 교육 실시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5.22 17:46
  • 수정 2017-05-22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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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9일 남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재난취약가구를 방문해 합동 안전 점검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의 전기분야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누전차단기 설치·정상동작 여부, 개폐기의 열화·노후·손상여부, 인입 배선 상태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분야는 남동소방서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단독 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보급했다

구는 합동점검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불량 전기설비는 즉시 교체완료 했으며,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소화기사용법, 전기 안전사용법, 기타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현장교육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와 달리 사업예산을 늘려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이 실시되는 만큼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안전부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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