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장협, ‘아름다운 동행 두 번째 이야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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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장협, ‘아름다운 동행 두 번째 이야기’ 실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7.05.22 11:46
  • 수정 2017-05-22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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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임순봉)는 장애인가족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인천시 관내 거주하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과 가족을 동반한 영종도 여행에 다녀왔다.

작년 한라산 등반에 이은 ‘아름다운 동행 두 번째 이야기’는 중증장애인의 바깥세상 이야기로서 평생처음 바닷가체험을 통한 자활능력 배양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바닷가 체험이 힘든 중증장애인들 20명을 선발해 진행했으며, 안전도우미로 국제평화지원단 군 병력 15명도 힘을 보탰다.

지장협 관계자는 “1일차에는 참가자 전원이 참가하는 레크레이션를 통한 그간의 격려행사로 시작하며, 2일차에는 인천시 렌드로바 차량 동호회와 함께 오픈카체험 해변가 일주행사와 인기 가수를 초청 위안잔치도 함께 진행된다. 3일차에는 인천국제공항 관람대를 방문하여 인천의 명물인 국제공항의 실정에 대해 안내를 받고 복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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