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이하 ‘여장연’)은 여성장애인과 관련된 이슈와 다양한 현안 및 과제에 대한 내용을 깊이 있게 담보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여장연 소식’을 여성장애인 인권저널「여기-여성장애인의 기억과 기록 그리고 기대」(이하 ‘여기’)로 새롭게 변경하여 연 3회(4월, 8월, 12월 말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여장연 측은 ‘여기’가 뜻하는 대로 여성장애인이 기억하는 이슈들을 기록하여 여성장애인 인권의식을 확산시키고 그에 따른 정책개발과 제도개선 등을 기대하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여장연은 인식개선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여장연의 인권활동을 알리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여성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회지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1999년 11월 ‘여장연 소식’ 창간호를 시작으로 올해 발간 17년째를 맞이했다.
‘여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구독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메일(kdawu@hanmail.net) 또는 전화(02-3675-9935)로 ‘이름과 우편 주소’를 알려주면 된다. 또한, 장애유형별 정보접근성을 위하여 오프라인으로 발행하는 ‘여기’를 여장연 홈페이지(www.kdawu.org)에 웹진(E-book) 및 텍스트 작업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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