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동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3.06 10:54
  • 수정 2017-03-06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어르신 대상
 

동구보건소(소장 김권철)는 지역 내 뇌병변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7년 신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뇌병변 또는 지체장애를 가진 관내 어르신에게 적절한 재활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생생활의 자립능력을 향상을 도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관내 등록장애인 중 거동이 가능한 뇌병변 또는 지체장애인을 50명을 우선 대상자로 시행한다.

또한, 동구치매주간보호센터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소근육 발달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공관절 수술자에 대한 무릎관절 운동교실을 주 1회 진행해 나감으로써 후천적 장애를 겪고 있는 주민의 재활과 빠른 사회복귀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건강회복과 빠른 사회복귀를 도와 건강한 가정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