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장복, 장애인 정보소외계층 ‘무료컴퓨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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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장복, 장애인 정보소외계층 ‘무료컴퓨터교육’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2.20 15:53
  • 수정 2017-02-20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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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장애인집합정보화 공모사업 최종선정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2017년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17년 장애인 집합정보화 교육사업’은 정보소외계층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보 활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정보화교육’은 정보화 입문반, 기초반, 실용반, 모바일 교육반 등으로 1:1 맞춤 학습을 통해 이용자들의 정보화 길잡이 역할을 하며 280여명의 수강생들을 배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17년 올해 운영되는 ‘정보화교육’은 사업비 23,302천원을 지원받아 스마트폰활용반, 자격증(ITQ)반, PC자가정비반, 한글2010반, 정보생활첫걸음반, 재미난디지털반, 컴퓨터그래픽반, 엑셀2010반, 파워포인트반 등 10과목 과정으로 높은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대상자의 수준을 고려해 맞춤식 교육으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교육 진행은 3월부터 10과목별로 주2회, 1일 2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육비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 희망자는 강화군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접수 또는 전화접수(032-934-8464)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복지관관계자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정보격차 해소 및 상호소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개인별 정보화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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