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일차, 인천선수단 종합 4위-휠체어컬링 5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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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일차, 인천선수단 종합 4위-휠체어컬링 5승 달성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7.02.08 16:49
  • 수정 2017-02-08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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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 출전한 인천선수단은 정식 경기2일차(2월 8일) 은 3개, 동 2개로 총득점 2,887.80점으로 종합 4위를 달린다.

인천휠체어컬링팀은 경기 4일째 충북을 만나 9:3으로 이기면서 5승을 기록했다. 3일째 경기까지 인천, 충북은 모두 4승(무패)를 하여 예선2조 공동 1위로 있어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였으나 인천이 충북을 이기면서 예선2조 1위로 오르면서 결승진출에 더욱 가까워졌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스노보드에서 조진용(30세,청각장애)가 뱅크도슬라롬 55초 36으로 들어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노보드는 처음으로 시행한 경기에서 인천팀이 2위를 하여 앞으로 발전가능성을 높였다.

크로스컨트리 김민태(41세 시각장애)는 6일 크로스컨트리 2.5km class 종목에서 10분6초로 2위로 들어왔고, 오늘 7일 경기에서는 5km Free 24분 3초으로 3위,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3km 25초13으로 3위로 은1개, 동2개를 목에 걸었다.

빙상에서는 최병록(58세,절단 및 기타)선수가 남자500m에서 1분15초31 기록으로 2등을 하여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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