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인천참사랑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치매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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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인천참사랑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치매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12.22 10:56
  • 수정 2016-12-22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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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치매센터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인천참사랑병원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향후 3년간 인천참사랑병원은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서구치매센터의 위탁 운영을 맡으며 더욱 체계적인 지역사회 정신건강관리 및 치매관리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만성 정신질환자 관리 및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관리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구치매센터는 지역 내 치매예방 및 교육, 조기발견 등을 시행함과 동시에 부양하는 가족의 부담감을 덜고자 치매어르신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 관계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한 센터운영과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및 치매관리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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