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한림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장기늘봄사랑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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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한림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장기늘봄사랑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12.05 10:54
  • 수정 2016-12-05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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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일 계양구청에서 차지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과 정신건강증진센터·장기치매주간보호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계양구는 지난 11월 공개경쟁모집을 통해 적격자를 선발했으며, 차지현 정신건강의학과 의원과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내년부터 3년간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치매주간보호센터의 운영을 맡게 된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08년에 개소해 2014년부터 차지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위탁운영 했으며, 중증정신질환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기늘봄사랑터는 2008년에 개소하여 한림병원에서 위탁 운영해 왔으며,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치매노인을 주간동안 보호하며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이들의 생활안정과 심신 기능의 유지와 향상은 물론, 그 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위탁기관이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정신질환자 및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감소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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