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보건소(구청장 박형우)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등록 장애인의 재활촉진, 사회참여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2016년도 장애인 취미여가프로그램을 지난 11월 17일 웃음치료교실을 끝으로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장애인 취미여가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도자기공예(4주), 커피메이킹-나도! 바리스타(4주), 원예치료교실(2주), 웃음치료교실(1주)로 편성되어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진행하였으며, 특히, 사물놀이프로그램은 10주간 운영함으로써 연간 4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가 직접 적성과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취미여가 활동이 부족한 장애인에게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으며, 이는 지역 내 유관기관(공방, 계산1동 주민센터, 풍물단, 경인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등)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은 물론이며, 사회참여 및 가족지지 프로그램인 취미여가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장애인의 행복과 삶의 질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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