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분기, 여성장애인 취업자수 1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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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4분기, 여성장애인 취업자수 17% 감소
  • 한고은 기자
  • 승인 2016.11.15 14:55
  • 수정 2016-11-15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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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공단. 2016년 3/4분기 취업 동향 통계 발표
 

2016년도 3/4분기는 전년 동분기 대비 구인수, 구직자수, 취업자수가 모두 증가함. 구인수는 18,556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1% 증가하였으며, 구직자수는 11,796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5.4% 증가하였음. 취업자수도 5,541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구직자수 현황을 보면, 남성 7,937명(67.3%), 여성 3,859명(32.7%)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자수는 남성 3,582명(64.6%), 여성 1,595명(35.4%)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분기 대비 구직자수는 남성 14.7%, 여성 16.9% 모두 증가했으며, 취업자수는 남성이 0.8% 증가한 반면, 여성은 16.7% 감소했다.

장애정도별 구직자수 현황을 보면 중증 5,985명(50.7%), 경증 5,811명(49.3%)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자수는 중증 2,887명(52.1%), 경증 2,654명(47.9%)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분기 대비 구직자수는 중증 20.5%, 경증 10.6% 모두 증가했으며, 취업자수는 중증이 0.9% 감소한 반면, 경증은 3.9% 증가했다.

연령별 구직자수는 20대가 2,655명(22.5%)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2,225명(18.9%), 30대 2,145명(18.2%), 40대 2,041명(17.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수는 20대 1,326명(23.9%), 30대 1,025명(18.5%), 50대 970명(17.5%), 40대 932명(1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분기 대비 구직자수는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19세 이하 52.1%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60세 이상 33.4%, 20대 15.1%, 50대 13.4%, 30대 5.0%, 40세대 4.9% 순으로 증가했다.

취업자수는 60세 이상이 15.3%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19세 이하 5.5%, 50대 4.0%, 40대 0.1% 증가한 반면, 30대 4.8%, 20대 3.8% 감소했다.

학력별 구직자수는 고등졸업 6,034명(51.2%), 대학졸업 2,505명(21.2%), 중학졸업 2,156명(18.3%), 초등졸업 794명(6.7%)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자수는 고등졸업 3,068명(55.4%), 대학졸업 1,102명(19.9%), 중학졸업 903명(16.3%), 초등졸업 351명(6.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분기 대비 구직자수는 중등졸업 32.0%, 고등졸업 16.1%, 대학졸업 8.0%, 초등졸업 7.0% 증가한 반면, 무학 7.5%, 대학원이상 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업자수는 고등졸업 3.6%, 대학졸업 1.7%, 중학졸업 0.6% 증가한 반면, 대학원이상 36.8%, 무학 20.7%, 초등졸업 3.6% 등의 순으로 감소했다.

임금별 구인수는 100~149만원이 8,448명(45.5%)로 가장 많았으며, 150~199만원 6,553명(35.3%), 200만원 이상 2,871명(1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직자수는 100~149만원이 7,622명(64.6%)로 가장 많았으며, 150~199만원 2,851명(24.2%), 200만원 이상 1,073명(9.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자수는 100~149만원이 2,713명(49.0%), 150~199만원 996명(18.0%), 50~99만원 630명(1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분기 대비 구인수는 50인 미만이 91.7%, 150~199만원 23.4%로 증가한 반면, 50~99만원 26.6%, 100~149만원 7.1%, 200만원 이상 6.3% 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분기 대비 구직자수는 50~99만원만 6.3% 감소한 반면, 나머지 모든 임금에서 증가했다. 전년 동분기 대비 취업자수는 50~99만원 25.5%, 100~149만원 1.9%만 감소한 반면, 나머지 모든 임금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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