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 하는 ‘솔 스토리가 있는 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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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 함께 하는 ‘솔 스토리가 있는 문화제’ 개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11.14 10:46
  • 수정 2016-11-14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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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스토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첫 문화제 성황리에 마쳐
▲ 솔&스토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박상순

솔&스토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박상순)는 지난 9일 인천 부평구 청소년 수련관 4층 대공연장에서 ‘솔 스토리가 있는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제는 1부 개회식과 2부 문화 공연으로 이뤄졌다.

개회식에는 박찬영 국제장애인문화교류부평구협회장, 정유섭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대신해 진달범 보좌관, 조병호 인천장애인체육회상임부회장, 최경희 국제장애인예술협회총재 등 내빈과 100여 명의 장애인·비장애인이 관객 및 공연자로 참석했다.

박상순 대표는 개회사에서 “문화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며 힘들고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 모든 과정과 경험이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푸른나무 아래서 춤추는 헬렌켈러팀의 창작공연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빛나누리의 차임연주, 아띠오카리나동호회의 오카리나 연주, 마술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한편, 솔&스토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14년 6월에 설립됐으며, 정보화 시대에 맞춰 장애인이 사회 속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맞춤식 복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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