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보건지소, 뇌병변장애인 ‘해바라기 자조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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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보건지소, 뇌병변장애인 ‘해바라기 자조모임’ 진행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09.06 10:44
  • 수정 2016-09-06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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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뇌병변 장애인과 보호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해바라기 자조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해바라기 자조모임은 장애인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6회에 걸쳐 웃음치료, 미술심리치료, 요리만들기, 야외나들이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2일 진행된 첫 교육은 웃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사고 전환으로 대상자들의 재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웃음치료로 시작해 서로간 재활정보를 공유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의지 향상과 활발한 사회참여를 지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보건지소는 장애인 자조모임 이외에도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으로 뇌병변, 지체장애인을 위한 1대1 맞춤 운동치료와 작업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 880-53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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