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필수예방접종(10종)을 완료한 영유아 대상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 보건소는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10종 예방접종을 완료한 2014년 7월부터 2016년 내에 태어난 영유아에 한해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중구인 2014년 7월부터 2016년 출생아 중 10종 예방접종(BCG(피내/경피), B형간염, DTaP, IPV, 뇌수막염, MMR, 수두, 폐렴구균, 일본뇌염, A형간염)을 완료한 영유아로 병의원에서 접종한 16~17절기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단가는 1회 30,000원 이내(최초접종 시 60,000원 이내/2회)로 실비로 지원되고, 접종 및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다.
16~17절기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당시 연령에 따른 필수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지금까지 미접종 한 예방접종이 있는 영유아는 미리 챙겨서 접종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예방접종실(☎ 760–606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