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는 6월 28일, 29일 양일간 ‘2016 장애인미디어축제’(이하 장미축제)를 개최했다.
‘장미축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서울을 시작으로 강원·부산 등 전국의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순회하고 인천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장미마당·장미극장으로 구성된 동 축제에서 ‘장미마당’은 △장애 체험존 △장애인 방송체험 △장애인 스마트미디어 기술전시 등의 부스를 꾸며 운영했고, 장미극장은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자막과 화면 해설이 제공되는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했다.
이충환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장애인·비장애인이 미디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