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학생 진단·평가 방법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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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학생 진단·평가 방법 연수 개최
  • 오유정 기자
  • 승인 2016.06.16 10:06
  • 수정 0000-00-0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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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은 지난 14일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유, 초, 중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단·평가 방법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6개 지구로 진단평가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진단평가 위원들이 검사도구의 매뉴얼에 따라 검사를 정확히 실시하여 배치하고 있지만, 학교에서는 많은 교사들이 결과 수치의 의미파악과 학생별 교육계획을 작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연수에는 진단평가 위원으로 위촉된 교사 뿐 만 아니라 진단평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인천인혜학교 이정택교감이‘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 기준 및 검사도구의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특히 학교현장에서 증가하고 있는 ADHD와 정서․행동장애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실제 학급에서 지도하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사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교사들이 궁금한 점을 해결하였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진단평가 위원 및 특수학급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이 개별 학생들을 적합한 환경에 배치하고 효율적이고 적절한 교육을 시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김윤주 초등교육과장은“이번 진단평가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단평가에 대한 교사들의 전문성이 신장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을 시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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