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활신문> 창간 16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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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생활신문> 창간 16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
  • 편집부
  • 승인 2016.05.23 09:46
  • 수정 2016-05-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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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0년 5월 31일 창간한 <장애인생활신문>이 창간 16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에 장애인단체 및 관련 기관에서 많은 분들이 창간 16주년을 축하해주셨기에 소개합니다. 지면 관계로 인천광역시 장애인단체 축하 메시지는 지체, 시각, 청각, 지적장애인단체만을 실었습니다. 너그러운 양해 바랍니다. <편집국>
 
독자의 사랑 듬뿍 받는 신문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김종권/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과 과장
 
▲ 김종권/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과 과장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대변지로서 그 역할을 담당해온 <장애인생활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유익한 정보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조병호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인천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안정도모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 생활안정과 복지일자리 확대를 도모하고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확충·보강 및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복지일자리, 행정도우미,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 등을 추진해 장애인에게 적정한 일자리 제공을 추진하고 장애아동에 대한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한편 4만5천여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장애수당과 장애인의료비, 장애인연금 등이 적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16년 역점 시책사업은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사업을 추진하고, 장애가족 휴식지원사업으로 가족캠프, 테마여행, 힐링교육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500여명의 장애가족들에게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가족관계를 향상시켜 주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장애인생활신문>을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정보에 접근함으로써 함께 행복을 공유하고 알아야 할 권리와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정확한 진실보도와 건전한 여론을 수렴하는 가장 믿음직한 통로가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장애인생활신문사> 가족여러분께 다시 한 번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의 사랑 듬뿍 받는 신문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16주년 쌓아온 신뢰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권익향상 위해 힘써주시길
황화성/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 황화성/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안녕하십니까? 한국장애인개발원장 황화성입니다.
 <장애인생활신문>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장애인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2000년 5월부터 격주 마다 한 호도 거름이 없이 독자와의 약속을 지켜주신 <장애인생활신문> 조병호 대표님 이하 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장애인생활신문>은 현장감 있는 장애계 소식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장애인 정책?인권?교육?문화?생활 관련 이슈와 정보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매호 마다 장애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실어 현 시점에서 논쟁적인 이슈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살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화된 정보는 오프라인 신문을 비롯해 장애인 독자에게 접근이 편리한 홈페이지, 소셜네트워크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서도 실시간 공개함으로써 장애인 독자들이 다양한 의견 교류가 가능하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장애인생활신문>이 창간 16주년을 맞기까지 구축한 장애계 대표 언론으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하여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장애인생활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좀 더 지역 장애인들의 삶과 욕구를 세상에 알려줬으면 
이병돈/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 이병돈/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장애인들의 알 권리를 위해 힘써 온 <장애인생활신문>이 벌써 창간 16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장애인생활신문>은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들에게 인권과 복지, 재활 등 각종 생활정보를 전해주는 세상과의 소통창구가 되어왔습니다. 그간 장애인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정보와 권리들을 발굴하고 알려내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아 오신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애계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이슈들이 있습니다. 하나의 사안이더라도 정부와 장애인 당사자, 각각의 단체들이 서로 다른 입장을 고수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서로 의견을 조율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대안과 긍정적 발전 방향이 도출되는 것을 여러 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정보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정확한 소식을 제공하는 것이 <장애인생활신문>이 가진 소명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창간 16주년을 맞이하여 더 이상 정보를 몰라서 복지제도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소식에서 제외되는 장애인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장애인들의 삶과 욕구를 세상에 알리고, 세상의 정보를 알려내는 소중한 사명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애인의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빈틈을 메워주는 <장애인생활신문>이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 지역 장애계 언론의 초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축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장애인생활신문>의 16주년, 그 이후 비상을 기대하며
안진환/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 안진환/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
 <장애인생활신문>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장애인신문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독자층을 구축하기에는 어려웠고, 열약한 재정구조 속에서도 16년을 유지해 왔다는 데 대해 경영진과 기자, 편집진에도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이는 오로지 사명감의 열매였습니다.
 <장애인생활신문>은 지난 16년 동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활동을 진솔하게 알림으로써 일반언론에서 왜곡되고 미화된 장애인상이 아닌 우리 모습을 그대로 담아 주었습니다. 장애인의 희노애락의 현장에 늘 함께 해주었습니다.
 지난 4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장애인비례대표 진출이 무산되고 박근혜 정부가 취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정책은 우리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장총련은 장애인 당사자주의에 입각하여 장애인 당사자 운동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갈 것이며, 장애인운동이 장애인의 권리를 찾아나가는 운동으로서 장애인 당사자가 사회변화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장애인생활신문>의 창간 16주년을 축하합니다. 오늘의 신문이 있기에 많은 노력과 땀 흘려주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장애인생활신문>의 16주년 그 이후 비상을 기대하며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현미경 역할 수행해주시길···
임순봉/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
 
▲ 임순봉/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인천시 13만 장애인을 대표하는 신문 <장애인생활신문>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들이 처한 문제점을 보도하고 장애인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여 왔음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정책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요즘 정보전달 부분에 있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겸비하여 장애인은 물론 누구나 접근이 용이할 수 있도록 시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겸비하였습니다.
 때로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을 위해 대변자로서 역할을 하며, 권익증진을 도모하여 현재 인천의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함을 인정됩니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장애인환경 개선에 매진하였다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장애인들에게 폭 넓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시대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장애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장애인편의시설’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장애인들이 건물을 이용하는데 건물에 도달하기까지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오늘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취업이라 생각되어집니다. 인간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법과 제도를 개선하여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요? 
 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현미경 역할을 수행하여 잘된 점은 부각시키고 못된 점은 냉철하게 비판하여 장애인 입장에 서서 현실성 있는 복지 향상을 위해 대변할 수 있는 장애인들의 최대 정보소식지로서 대들보 역할을 수행해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아직도 우리 사회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허물지 않은 벽이 있습니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차별 받지 않는 다함께 공존해 나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6주년을 인천시지체장애인 회원 모두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평범하지만 당찬 장애인의 삶을 소개하는 기사가 많아졌으면
박용월/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장
 
▲ 박용월/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회장
 <장애인생활신문>은 지난 16년 동안 우리 사회의 대표적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비롯하여 노인, 아동, 여성 등의 사회적 약자들이 좀 더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애써왔고, 장애에 대한 차별에는 어느 언론보다 강한 문제제기를 통해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바뀌도록 언론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여 왔습니다. 
 21세기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정보접근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정보격차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울러 장애계의 현안사항과 제도 및 정책들에 대한 건전한 비판으로 장애인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이고, 때로는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안 제시로 장애복지 발전의 한축을 담당해 왔습니다.
 바라기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당찬 장애인의 삶을 소개하는 기사가 점점 많아져서 우리 사회가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장애인생활신문> 창간 1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장애계의 진정한 목소리 전달기능과 소통기능에 더 많은 노력을 
조남규/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회장
 
 
▲ 조남규/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회장
인천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장애인생활신문> 창간 16주년을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체적 심리적 장애로 인해 세상과의 소통에 많은 제한성을 가지고 또한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전하느라 분주히 달려온 지난 16년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치하를 드립니다.
 인천농아인협회는 지난 2015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한국수어법 제정의 후속조치들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법 제정의 통과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청각 언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서 가지는 소통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어가 언어로서 이 사회에 함께 인정되고 통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천지역 장애가족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리며 <장애인생활신문>을 통해 지역 농아인들의 정보력도 보다 더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으로 지역 장애인계의 진정한 목소리 전달자의 기능과 소통의 기능에 더 많은 노력을 당부드리며 다시 한 번 더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합의 시대를 열어주는 중심 언론이 되길…
정성기/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 
 
▲ 정성기/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
 창간 16주년을 맞이한 <장애인생활신문>에 진심어린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장애인생활신문>은 지난 2000년 5월 31일 창간된 이후로 현재 인천시를 대표하는 장애인복지 관련 전문언론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소외계층인 우리 장애인들에게 올바르고 유익한 복지정보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생활신문>에 고마운 마음과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 도입된 지 8년이 지난 지금 인권위에 접수된 장애 관련 진정은 8천여 건 정도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차별은 경제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경제활동 인구는 10명 중의 7명 수준이지만, 장애인의 경우 5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장애인의 경우 임금 수준도 낮다 보니 저소득층으로 전락하고, 사회에서 소외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장애를 가진 국회의원은 4명이지만 이들이 장애인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해 활동할 정도로 대표되는 정치인들이 아니라는 점에서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반영시킬 자리가 더욱 줄어들었다는 평가도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사회 및 경제를 넘어 정치계까지 장애인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목소리가 부재한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이처럼 장애인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며,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서는 장애인을 대변하는 언론이 요청됩니다. 바로 그 중심 역할을 <장애인생활신문>이 해주시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별하는 차별의 시대를 넘어 화합의 시대로 도약하는 데 일조하는 대표 언론이 되어 주길 희망합니다. 
 창간 16주년을 기념해 다시 한 번 <장애인생활신문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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