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장애인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난타교실’ 첫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난타교실’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부로써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소리 자극을 통한 인지발달과 단합심 및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
이날 수업은 악기와 친해지기 위해 장단에 맞추어 언어리듬과 신체리듬을 익히며, 악기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는 등 높은 집중력을 보여 학부모와 장애아동들에게 큰 관심을 보일 수 있었다.
또한, 난타의 완성도를 위해 ‘한국 민속촌’ 현장학습과 작품 발표를 준비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사항은 032)934-846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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